달천동 (충주시)

1. 본문

달천동(達川洞)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행정동이자 법정동입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되면서 달천동이 되었고, 1998년 9월 30일 단월동, 풍동, 가주동, 용관동, 용두동이 달천동과 합병되어 현재의 행정동 달천동이 되었습니다.
지명 유래:달천동이라는 이름은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達川)을 끼고 있는 지역이라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자연 환경:달천동은 충주시의 서남쪽을 흐르는 달천의 동쪽에 위치하며, 달천 변에 위치하여 논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지대가 낮아 홍수 피해가 잦았으나, 2000년대 이후 제방을 높이는 공사를 통해 홍수 피해를 줄이고 주택과 상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황:달천동의 면적은 4.04㎢이며, 2016년 6월 30일 기준 총 2,266세대에 4,347명(남 2,291명, 여 2,056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논으로 이루어진 평야 지대로, 토마토와 화훼 등 특용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달천들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충주시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교통:달천동에는 충북선과 국도 19호선, 국도 3호선, 국도 36호선이 지나고 있습니다.
기타:

• 달천동에는 조선시대 명장 임경업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렬사가 있습니다.
• 보물 제512호인 철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는 단호사가 있습니다.
•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단월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 2023년 10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생활 SOC 복합시설이 신축되었습니다.
• 최근 3개월간 달천동의 토지 거래량은 전년 대비 14.29% 증가했고, 토지 면적당 단가는 53.2만원/평으로 전년 대비 68.98% 감소했습니다.